* 대림건설은 가치플러스클럽 관심종목입니다.

대림건설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한 5089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341억원, 순이익은 499% 증가한 15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1% 상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2%, 58% 하회했습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성과급 및 합병관련 비용 등의 발생으로 컨센서스 대비 저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매출액이 컨센서스를 10% 이상 상회하면서 외형성장한 것은 긍정적입니다.

증권가는 대림건설이 지난해 도시정비 사업수주를 1조원 이상 따냈으며, 올해 9000세대에 가까운 분양 공급이 이루어져 실적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8일 종가기준 대림건설의 PER은 5.4배, 지난해 3분기 자본기준 PBR은 1.02배, ROE는 18.9%입니다. 대림건설은 계속 관심종목으로 두며 매수 후보군을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