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고려신용정보가 연간실적과 현금배당을 발표했습니다.

고려신용정보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22억원, 영업이익 28억원입니다(연간실적과 3분기 누계실적 역산해 추정). 전년동기대비 각각 15%, 13% 늘어난 호실적입니다. 고려신용정보는 국내 채권추심 1위 업체로 높은 점유율과 채권추신 플랫폼 경쟁력 강화로 추심인력 및 채권추심의뢰가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실적공시와 함께 현금배당도 결정했습니다. 주당배당금은 이전보다 30원 늘어난 250원, 시가배당률은 4.85% 입니다. 배당성향은 약 54%로 최근 7년간 50% 이상의 배당성향을 이어갔습니다. 고려신용정보는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이 필요하지 않아 사내유보금을 쌓기 보다는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익성장과 배당성장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좋은 배당주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 4Q 반영 투자지표
- PER 11.7배 → 10.6배​
- PBR 3.49배 → 3.02배
- ROE 29.8% → 28.6%

* 2020.2/6 종가 기준
* 이전 지표는 3분기 재무, 9월 말일 주가기준
** 자본은 4분기 자본총계

[고려신용정보 보고서 보기]

[분석] 고려신용정보, 장기 고배당에 성장성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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