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기관, 우주일렉트로 9일째 매수

기관 투자자가 우주일렉트로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우주일렉트로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21억2900만원에 달하는 13만4124주를 샀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우주일렉트로 포함 모두 27개다. 이엠넷(90일), SBS미디어홀딩스(27일), BYC(27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세원물산, CJ, GS리테일 등 총 6개다.

우주일렉트로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5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아세아제지, 부산가스, 셀트리온 등 총 4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이엠넷 SBS미디어홀딩스 BYC 티브이로직 아세아제지 한미글로벌 영진약품 부산가스 국동 SBS 삼성출판사 롯데제과 한세실업 호텔신라 셀트리온 모토닉 대신증권 아시아나항공 대성홀딩스 삼아알미늄 두산중공업 세원물산 CJ GS리테일 미래나노텍 우주일렉트로 CJ프레시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