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만호제강, 에스디시스템 외

6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만호제강, 에스디시스템 등 내부자가 회사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호제강의 김상환 대표이사는 회사 주식 1만5025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 결과 지분율이 4.59%에서 4.95%로 0.36%P 높아졌다. 대표이사와 달리 만호제강의 박정근 상무보, 임하수 상무보, 송영균 상무보는 회사 주식을 내다 팔았다. 이들이 처분한 회사 주식은 1만5955주다.

에스디시스템의 전제창 상무이사는 회사 주식 4000주를 사들여, 지분율을 0.53%로 0.11%P를 높였다. 웰크론의 송영섭 감사 또한 지분을 0.08%P 확대했다.

대교의 강영중 경영회사 의장 등 내부자 3명, 마이크로컨텍솔의 양승은 대표이사 등 내부자 5명은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 엘오티베큠의 오흥식 대표이사사장 등 8명의 내부자 및 현대제철의 서민수 상무 등 3명의 내부자 또한 회사 주식을 일제히 매수했다.

이외 성보화학, 케이티스, 현대중공업의 내부자도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한글과컴퓨터의 이홍구 대표이사는 회사 주식 3만2000주를 내다 팔았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0.73%로 0.14%P 낮아졌다. 이밖에 선창산업, BGF리테일 등의 내부자 또한 회사 주식을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