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엠씨넥스, 희림 외

2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엠씨넥스, 희림 등10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엠씨넥스의 민동우 대표이사는 2만337주, 희림의 이목운 대표이사는 1만9997주를 장내매수 했다. 우리은행의 이동건 수석부행장은 1만주, 대교의 강영중 경영이사회 의장은 3987주를 매입했다. 동남합성의 김정돈 기타 비상무이사는 3380주를 늘렸다.

기아차의 이형근 부회장과 박한우 사장은 각각 2000주씩 사들였다. 삼성물산의 석진안 상무는 500주, 동일금속의 오길봉 대표이사는 455주 매수했다. 엘오티베큠의 고영락 부사장을 포함한 8명의 임원은 91주 ~ 115주씩 매입했다. 종근당의 오대규 사외이사는 29주를 장내매수 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의 김현일 이사는 2000주, 만호제강의 조현종 상무보는 3637주를 내다 팔았다. 한국사이버결제의 송윤호 대표이사를 포함한 5명의 임원은 22만주 ~ 49만주를 장외매도 했다. 바이오랜드의 이택선 이사는 203만주를 장외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