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엘컴텍754원, ▲13원, 1.75%을 포함한 10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엘컴텍의 지배회사인 파트론6,780원, ▲10원, 0.15%은 회사 주식 19만3951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56.19%로 상승했다. 효성131,300원, ▲1,900원, 1.47%의 조현준 사장은 10만2351주, 조현상 부사장은 8만9723주를 각각 사들여 지분율이 올랐다.

풍산95,700원, ▲1,400원, 1.48%의 지주회사인 풍산홀딩스36,500원, ▲450원, 1.25%는 회사주식 7만845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0.26%P 오른 34.48%가 됐다. 한솔제지8,370원, ▲60원, 0.72%의 이상훈 대표이사는 1만주를 장내 매수했다. 더존비즈온93,200원, ▲1,000원, 1.08%의 윤재구 이사 등 3명은 회사 주식을 805~6318주씩 사들였다.

이 밖에 네오피델리티, 삼성엔지니어링, 동일금속7,880원, ▲120원, 1.55%, KT서브마린, 오뚜기386,500원, ▲2,500원, 0.65%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반면, 울트라건설의 지배회사인 울트라-콘, 아이앤씨는 140만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이 17%로 낮아졌다. 토비스14,370원, ▲370원, 2.64%의 하희조 공동대표는 16만1455주를 팔아 지분율이 3.11%로 하락했다. 휴비츠7,970원, 0원, 0%의 심순용 전무는 1만7000주, 만호제강37,350원, ▼-400원, -1.06%의 조현종 상무는 89주를 각각 팔았다.

한편, 화신7,680원, ▲130원, 1.72%의 정서진 사장은 같은 회사의 정호 회장으로부터 5만8000주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매수했다. 또한, 추가로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희림4,645원, ▲85원, 1.86%의 이영희 명예회장은 시간외매매를 통해 50만주를 팔았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8.5%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