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대현 3%↑...국민연금 외 편입주

국민연금 등 '큰손'들이 보유한 대현이 강세다. 3일 오전 9시 56분 현재 대현은 전일 대비 5.7%(180원) 오른 3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국민연금은 대현의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5일 기준 지분율은 3.92%로 직전보고서(2014년 3월 31일) 대비 1.1%P(49만6546주) 낮아졌다.

앞서 9월 4일 칸서스자산운용(이하 칸서스)도 지분율 하락을 공시했다. 지난 8월 31일 기준 지분율은 4.64%로 직전보고서(2013년 11월 30일) 대비 2%P(90만8631주)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8월 29일로 8807주를 장내 매도했다. 최근 거래 평균 처분 단가는 24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