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도 동향] 대현 5.28%P 매도...MRI 10점

기관 투자자가 최근 20일(거래일 기준)간 대현을 5.28%P 가량 매도해 눈길을 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최근 20일에 걸쳐 대현 지분 5.28%P를 순매도했다. 오전 10시 10분 현재 대현은 전일 대비 1.03% 오른 28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20일 기관 순매도 변동률이 높은 종목으로는 1위 팬오션(-40.17%)에 이어 넥솔론(-16.94%), 한신공영(-11.91%)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대현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0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상위 20선 중에서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인 기업은 아나패스, 유진테크, 덕산하이메탈, 알톤스포츠 총 4개다.



주식MRI 분석은 재무건전성을 포함해 수익성장성, 사업독점성, 현금창출력, 밸류에이션 등 5가지 측면에서 개별 주식의 매력도를 측정해 점수화한 것이다. 모두 5가지 부문에서 5점 만점, 총 25점 만점이다. 일반적으로 총점이 15점 이상이면 투자 검토대상,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금일 20일 누적 지분율 변동 종목 리스트>
팬오션 넥솔론 한신공영 신흥기계 유비벨록스 대현 티엘아이 동성제약 아나패스 유진테크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오스코텍 이수페타시스 솔루에타 옴니텔 솔라시아 차이나그레이트 금호타이어 덕산하이메탈 알톤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