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WISCOM 10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WISCOM를 10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WISCOM을 10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200만원에 달하는 2209주를 샀다. WISCOM의 외인 지분율은 4.51%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WISCOM 포함, 모두 46개다. 세원정공(60일), 대상(48일), 하나금융지주(48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화신, 중앙에너비스, 윈스 총 3개다.

WISCOM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5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대원산업, 세아베스틸 등 총 10개다.



주식MRI 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세원정공 대상 하나금융지주 에이스침대 삼성정밀화학 대신증권 성우하이텍 신도리코 제이엔케이히터 로엔 고려제약 솔브레인 하나투어 메디톡스 세방전지 한국캐피탈 맥스로텍 BGF리테일 LS네트웍스 대림산업 한국철강 대원산업 세아베스틸 에스에이티 조광피혁 유니크 LG전자 에코에너지 현대제철 선도전기 대우증권 세명전기 모두투어 POSCO 세아홀딩스 테라세미콘 일동제약 선광 WISCOM KC그린홀딩스 네오티스 큐에스아이 대영포장 화신 중앙에너비스 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