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대한제당 3%↑...신영자산 등 보유 종목

신영자산운용(이하 신영자산) 등 '큰손'들이 보유한 대한제당이 상승세다. 12일 오후 1시 25분 현재 대한제당은 전일 대비 3.6% 상승한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신영자산은 대한제당의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기준 지분율은 9.52%로 직전보고서(2014년 4월 4일) 대비 0.64%P(4만7685주)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1일로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최근 거래 평균 취득 단가는 3만2612원이다. 같은 날 일임매매분으로 708주를 매도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도 지난 6월 5일 지분을 줄였다고 공시했다. 지난 6월 3일 기준 지분율은 3.74%로 직전보고서(2013년 6월 5일) 대비 1.27%P(9만5390주)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5월 30일로 2960주를 장내 매도했다. 최근 거래 평균 처분 단가는 3만2284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