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삼양홀딩스 6%↑...신영자산 외 편입주

신영자산운용 등 '큰손'들이 보유한 삼양홀딩스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삼양홀딩스는 전일 대비 6.5%(5000원) 오른 8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영자산운용은 삼양홀딩스 지분을 5% 초과 보유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지난 7일 기준 지분율은 5.03%로 41만1066주(일임보유분 12만5700주, 1.54% 포함)를 확보했다. 최근 거래일도 지난 7일로 7903주(일임매매분 5147주 포함)를 평균 7만7709원에 장내매수 했다.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 자산운용도 5% 초과 보유 공시를 지난 1일 냈다. 지난 1일 기준 지분율은 5%로 40만8144주를 매수했다.

국민연금은 지분율을 높혔다고 지난달 3일 밝혔다. 지난 6월 30일 기준 지분율은 10.22%로 종전 대비 0.20%P 상승했다. 반면 최근 거래일인 지난 6월 27일 국민연금은 삼양홀딩스 주식 701주를 6만7642원에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