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대한제당 4%↑...신영자산 등 보유 종목

신영자산운용(이하 신영자산) 등 '큰손'들이 보유한 대한제당이 상승세다. 3일 오후 1시 52분 현재 대한제당은 전일 대비 4.8% 상승한 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4월 10일 신영자산은 대한제당의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4일 기준 지분율은 10.157%로 직전보고서(2013년 12월 30일) 대비 0.076%P(5686주)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4월 4일로 1560주를 장내 매도했다. 최근 거래 평균 처분 단가는 2만9853원이다.

지난 6월 5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도 지분을 팔았다고 공시했다. 지난 6월 3일 기준 지분율은 3.74%로 직전보고서(2013년 6월 5일) 대비 1.27%P(9만5390주)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5월 30일로 2960주를 장내 매도했다. 최근 거래 평균 처분 단가는 3만2284원이다. 지분율이 5% 미만을 기록해 공시 의무는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