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피에스케이, 백산 외

10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기관 투자자들은 피에스케이, 백산, 삼천리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KB자산운용은 피에스케이 지분을 늘렸다고 공시했다. 종전 대비 1.4%P 늘려 지분율이 10.66%가 됐다. 이노와이어리스 지분도 1.4%P 매수해 지분율이 15.4%로 올랐다.

반면 메리츠화재, 크라운제과, 사조산업, 유니드, 나노신소재, 삼기오토모티브, 이오테크닉스, 다나와, 위메이드, 테라이젠텍스, 다음 지분은 줄였다. 특히 다음의 경우 지분을 무려 9.2%P 축소했다.

신영자산운용은 백산 지분을 5% 초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백산 주식 122만8554주를 확보해 지분율이 5.08%가 됐다.

알리안츠자산운용은 엑세스바이오 지분을 3.85%P 매수해 9.91%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오테크닉스, 한솔신텍, 이지바이오, ITX시큐리티, 우주일렉트로, KH바텍의 지분은 줄였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3종목을 매수했고 4종목을 매도했다. 블루콤, 서흥, 화진의 지분을 각각 4%P, 1.33%P, 1.29%P씩 늘렸다. 반면 CJ제일제당, 대한약품, 빅솔론, 에스엠은 내다 팔았다.

인베스코 홍콩 리미티드(Invesco Hong Kong Limited)는 삼천리 지분 5.07%(20만5653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이베스트투자는 극동유화 지분을 0.24%P 늘렸다.

한국투자신탁은 MSD테크와 제일기획을 팔았고, 대신자산운용은 에스엠을 매도했다. 매슈스 인터내셔날 캐피탈 매니지먼트 엘엘씨(Mathews International Capital Management, LLC)는 메가스터디 지분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