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승일, 지디, NPC 외

27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승일의 최대주주가 자사 지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승일의 최대주주인 현창수 대표는 회사 주식 10만주를 장내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종전 23.15%에서 24.79%로 올랐다. 취득단가는 8600원에서 9100원 사이다. 현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꾸준히 회사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당시 현 대표의 지분율은 20% 수준이었다.

NPC는 박두식 부회장이 자사주 2만2000주를 장내매수했고, 지디는 함정수 이사가 주식 1만주를 사들였다. LG유플러스는 이상철 부회장과 강문석 부사장이 각각 1만주, 6790주를 매수했다.

이 밖에 대교, SKC, LG이노텍, 메리츠종금증권, 동양증권, 대교, 이화공영 등의 내부자들이 자사주를 사들였다.

하나금융지주는 3명의 내부자가 장내에서 주식을 거래했다. 조성남, 안영근 상무는 각각 34주, 7주씩 매수한 반면 이상빈 사외이사는 3183주를 매도했다.

고려개발, 에리트베이직은 내부자 매도가 있었다. 주요주주인 황순태 제일창업투자 회장은 고려개발 주식 5만6000주를 장내매도했고, 에리트베이직은 김규수 상무가 주식 1만220주를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