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헤스본, 승일, KTcs 외

24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21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승일을 포함한 8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승일의 현창수 사장은 회사 주식을 2만8944만주 장내매수했다. 이에 따라 현 사장의 지분율은 23.15%로 올랐다.

헤스본, 대한방직, 새로닉스, KTcs도 대표이사 또는 최대주주 특별관계인이 자사주를 사들였다. 이 중 헤스본의 송만철 대표가 지분을 가장 많이 늘렸다. 주식 8만주를 매수해 지분율이 11.12%에서 11.67%로 확대됐다. 이 밖에 에프티이앤이, 한진피앤씨, 캠시스 등이 내부자 매수 공시를 냈다.

반면 나노엔텍과 구영테크 등은 내부자가 주식을 매도했다. 나노엔텍은 조한상 이사와 정찬일 이사가 각각 5만5603주, 5만주를 팔았다. 구영테크는 이춘우 비등기이사가 4만7987주를 장내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