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대교, 동화기업, 대아티아이 외

18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대교를 포함한 4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교의 강영중 경영이사회 의장은 회사 주식 3000주를 장내매수했다. 강 의장의 지분율은 이달 초 4.66%였으나 이후 주식을 수백~수천주씩 꾸준히 매수해 현재 4.68%로 소폭 올랐다.

동화기업은 승지수 이사가 자사주 1388주를, 대아티아이는 김형준 이사가 1300주를 각각 사들였다. 유화증권은 윤장섭 명예회장이 주식 600주를 매수했다.

반면 코디에스, 나노엔텍, 경인양행 등은 내부자가 지분을 축소했다. 특히 매도수량이 가장 컸던 코디에스는 이우석 사장이 주식 12만1616주를 장내매도해 지분율이 1.1%에서 0%로 내려갔다. 나노엔텍은 조한상 이사가 주식 1만4974주를, 경인양행은 최원우 이사가 주식 7890주를 각각 장내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