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에코플라스틱, KPX그린케미칼

슈퍼개미 손명완 씨가 에코플라스틱 지분을 신규 보유해 눈길을 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슈퍼개미 손명완 씨는 에코플라스틱 지분 5% 이상 신규 보유했다고 밝혔다. 보유 주식 수는 95만2948주로 지분율은 5.02%다. 언론에 따르면 슈퍼개미 손명완 씨는 올해 초부터 3개월 간 6개 기업에 경영 참여를 선언했다.

KPX그린케미칼 양준화 대표이사는 회사 주식 1만6262주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매수했다. 지분율은 3.71%가 됐다. 피에스엠씨 강대균 대표이사는 11만6338주를 매수해 지분율을 4.52%로 높였다. 대교 김미영 상무보는 회사 주식 900주를 매수했고, SK텔레콤 임형규 부회장은 400주를 사들였다. SKC 정기봉 사장은 회사 주식 1000주를 장내매수했다. 새로닉스 배진숙 전무이사는 회사 지분 0.12%P(1만5000주)를 늘렸다. 동화기업 승지수 이사는 5964주를 매수해 지분율은 1.24%가 됐다.

반면 서울반도체는 최대주주 이정훈 대표의 특수관계인 매매가 있었다. 특수관계인으로 등록된 Ion Investments B.V.는 시간외매매를 통해 410만주를 매도했다. 또 다른 특수관계인 김경식 씨는 1만400주를 장내매도했다. 이로써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종전 46.04%에서 38.99%로 낮아졌다.

신우의 윤영석 前회장은 회사 지분 11.42%를 전량 처분했다. 엠벤처투자의 주요주주인 김택 씨는 회사 주식 158만9000주를 장내매도해 지분율을 13.62%로 낮췄다. 이필름 주요주주 김우주 씨는 회사 지분 3.60%를 장외매매를 통해 처분했다. 멜파스 이봉우 씨는 회사 주식 13만9090주를 매도했다. 디씨엠의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으로 등록된 정동우 씨는 6만110주를 장내매도했다. 휴비츠의 박우형 상무는 2만주를 매도했고, 경인양행 최원우 이사는 8500주를 팔았다. 블루콤의 심우철 전무이사는 회사 주식 4600주를 매도하며 지분을 전량 처분했고, 이정수 상무이사는 1000주를 장내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