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대교, 신원, 한화손보

대교의 내부자는 사고, 성도이엔지 내부자는 팔았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교 경영이사회 의장인 강영중 씨는 회사 주식 500주를 사들였다. 신원의 박정주 부사장은 회사 주식 2만5620주를 장내매수했다. 지분율은 0.04%P 높아진 0.79%가 됐다. 한화손해보험의 조성원 상무는 2000주를 매수했다. 메지온 박동현 대표이사는 회사 주식 5000주를 장외 매수했다. KB금융 윤웅원 부사장은 1000주를 매수했고, 현대제철 설진삼 이사대우는 400주를 늘렸다. 인터파크INT 강동화 부사장은 500주를 장내매수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김인동 상무는 회사 주식 890주를 샀다.

대우건설에서는 임원들의 매수가 이어졌다. 김근영 전무를 포함 총 45명의 임원들이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 이들이 사들인 주식 수는 27~241주까지 분포돼있다. 김성권 상무가 가장 많은 241주를 매수했고, 뒤이어 백종현, 정한중 상무가 각각 138주 씩 사들였다.

반면 성도이엔지 정재근 사장은 회사 주식 11만8294주를 매도했다. 지분율은 0.79%P 낮아진 2.02%가 됐다. 심재봉 예솔병원 원장은 KCTC 주식 3만6534주를 매도해 지분을 축소했다. 슈퍼개미로 알려진 황순태 씨는 고려개발 주식 9만7000주를 매도하며 지분율을 12.5%로 낮췄다.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은 지분 1.38%P(12만2570주)를 줄였다. 이수앱지스 박준영 상무보는 회사 주식 250주를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