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이수페타시스, 유니크, 플렉스컴

이수페타시스의 내부자는 사고, 조선내화 내부자는 팔았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수페타시스 김상범 회장은 회사 주식 20만주를 장내매수했다. 지분율은 종전 대비 0.49%P 높아진 0.73%가 됐다. 대원강업 김동중 사외이사는 8000주를 사들였다.

유니크의 안정구 대표이사는 회사 지분 0.04%P(7214주)를 늘렸다. 오상자이엘 서경묵 사외이사는 4027주를 매수했다. KPX홀딩스 양준영 부회장은 시간외매매를 통해 회사주식 2080주를 매수했다. 대교 경영이사회 강영중 의장은 회사주식 100주를 장내매수했다.

플렉스컴 하경태 대표이사는 회사주식 22만8769주를 장내매수했다. 지분율은 1.85%P 높아진 19.41%가 됐다. 삼양통상 허준홍 이사는 회사 주식 9030주를 장내매수했다. 윈팩의 김달수 대표이사는 회사 주식 16만4000주를 장외매수하며 지분율을 2.00%로 높였다. 신흥 이용익 대표이사는 1400주를 매수했고, 대원미디어 정동훈 부사장은 8310주를 장내매수했다.

반면 조선내화는 최대주주 이인옥 씨의 특수관계인으로 등록된 대한세라믹스가 시간외거래를 통해 3700주를 사들였고, 이문성 씨는 시간외매매와 장내매수를 통해 7207주를 늘렸다. 반면 RHEE,BRYAN-KANG은 150주, 홍전연 씨는 6100주를 장내매도했다. 정영희 씨는 시간외매매를 통해 1만주를 처분했다. 이로써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종전 60.30%에서 60.17%로 낮아졌다.

동아에스텍 천구필 상무이사는 3만7주를 매도하며 보유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국제엘렉트릭 이길재 회장은 회사 주식 1만1835주를 장내매도했다. 가비아 원종홍 부사장은 회사 주식 5만주를, 경인양행 최원우 이사는 1만주를 각각 매도했다. 누리플랜 이일재 이사는 회사 주식 3만8095주를 매도해 지분율을 6.22%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