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메가스터디 2%↑...신영자산 등 복수편입

신영자산운용 등 '큰손' 투자자들이 편입하고 있는 메가스터디가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후 2시 5분 현재 메가스터디는 전일 대비 2%(1600원) 오른 7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메가스터디는 전일 기준 신영자산운용이 10.85% 보유하고 있는 등 복수의 '큰손'기관 투자자들이 편입하고 있는 종목이다. 국민연금공단(5.02%), 피델리티퓨리탄트러스트(9.86%)도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신영자산운용이 지난 12월 10일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6만8564주를 추가 매수아며 지분을 종전 9.77%에서 10.85%로 1.08%P 확대했다. 신영자산운용이 보고한 보유분에는 일임계약보유분 15만9034주(지분율 2.5%)가 포함됐다. 최근 거래는 지난 2일로 7만8486원에 2062주를 매수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0월 8일 보고서에 5%가 넘는 지분을 보유했다고 신규 공시했다. 지난 7월 22일이 변동기준일로 31만8252주를 취득하며 메가스터디의 지분 5.02%를 확보했다.

또한, 외국계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퓨리탄트러스트도 종전 지분율 6.5%에서 9.86%로 증가하며 21만2551주를 추가 매입했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11월 29일로 7만6030원에 3296주를 추가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