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한국밸류 '비우고' 미래에셋 '담고'

3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 KB자산운용(이하 KB자산), 미래에셋자산운용(이하 미래에셋)이 보유 종목에 대해 지분변동 공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밸류는 보유 중인 10종목 가운데 7개 종목의 지분을 줄였으며, 3개 종목은 늘렸다. KB자산은 보유 중인 8종목 가운데 지분을 늘린 종목과 줄인 종목이 각각 4종목으로 동일했다. 미래에셋은 보유 중인 14종목 중에서 10개 종목 지분을 늘렸으며, 4개 종목 지분은 줄였다.

한국밸류가 지분을 늘린 종목은 대양전기공업(1.67%P), 아이디스홀딩스(1%P), 농심홀딩스(1.23%P)이다. 줄인 종목은 아이디스(-0.37%P), 신세계푸드(-1.03%P), 대한방직(-5.47%P), 신대양제지(-2.09%P), 신흥기계(-1.71%P), 다함이텍(-9.75%P), 삼영무역(-3.33%P)이다.

KB자산이 지분을 늘린 종목은 한솔케미칼(0.23%P), 드래곤플라이(0.15%P), 무학(0.02%P), 코오롱인더(267주)다. 반대로 국제엘렉트릭(-0.12%P), 이노와이어(-1.1%P), 우리파이낸셜(-0.46%P), 원익QnC(-0.37%P)의 지분은 줄였다.

미래에셋이 지분을 늘린 종목은 파라다이스(3.58%P), 현대그린푸드(1.49%P), NPC(3.01%P), 대상(1.67%P), 하나투어(4.7%P), 오스템임플란트(2.95%P), 한미약품(3.72%P), SBS(1.15%P), 유한양행(1.12%P), 씨젠(3.29%p)이다. 줄인 종목은 삼성중공업(-0.03%P), SK케미칼(-3.3%P), GS리테일(-1.35%P), KT(-0.68%P)이다.

이 밖에 베어링자산운용이 태양기전(-0.15%P) 지분을 줄였으며, 외국계 투자회사 퍼스트 스테이트 인베스트먼트도 안국약품(-0.85%P) 보유 주식을 내다 팔았다.

테라세미콘, 코닉글로리, 기신정기, GS, 에이블씨엔씨, 테라젠이텍스, SGA, 삼성엔지니어링, 참엔지니어링, 대한유화, 동양물산, 미원상사, 전방 내부자 및 최대주주의 지분변동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