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미래에셋, 하나투어 신규 보고

12일 증시 개장에 앞서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하나투어 지분을 대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은 지난 8일 산하 펀드의 하나투어 지분 합계가 5.3%에 이르러 대량보유를 보고했다. 하나투어에 대한 첫 '5% 초과 보유' 공시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9일 한세실업에 대한 지분율이 5.01%에 이르러 대량보유를 보고했다. 역시 해당 기업에 대한 첫 '5% 초과 보유' 공시다. 

신영자산운용은 기 보유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 내역을 보고했다. 피에스케이 지분을 0.3%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10.1%에서 10.4%로 높였고, 동성하이켐 지분 0.2%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12.1%에서 12.3%로 높였다. 화천기공 지분도 0.03%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10.09%에서 10.12%로 높였다. 

한편, 제우스, 영인프런티어, 체시스 등에서는 최대주주 또는 특별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