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세이브존I&C, 코스맥스비티아이, MH에탄올 외

7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2일, 거래일 기준) 지분공시를 집계한 결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이 세이브존I&C, 신대양제지, 한국제지 등 13개 보유 종목의 지분을 추가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한국밸류는 세이브존I&C 지분을 2.47%P 취득해 지분율이 가장 많이 상승했고, 신대양제지와 한국제지 지분도 각각 1.42%P, 1.11%P를 매수했다.

반면 KG ETS, 경동나비엔, 신흥기계 등 7개 종목의 지분을 축소했다. KG ETS 지분을 9.11%P 내다 팔아 지분율이 가장 많이 하락했다. 경동나비엔과 신흥기계 지분도 각각 2.54%P, 2.52%P 매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다원시스 지분을 1.1%P 추가 취득해 보유 지분율을 종전 5.05%에서 6.15%로 높였다. 하지만 매일유업, 하나투어, 한미약품 주식은 매도했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코텍 지분을 0.63% 늘렸지만 코나아이는 1.15% 줄였다.

신영자산운용은 코스맥스비티아이 지분 5.18%, 디에스투자자문은 MH에탄올 지분 5.57%를 매수해 첫 ‘5% 초과 보유’ 공시를 냈다.

외국계 운용사도 지분 보유현황을 공시했다. 웰링턴 매니지먼트 컴퍼니(Wellinton Management Company)는 슈프리마 지분을 1.02%P 늘렸고, 뉴턴 캐피탈(Newton Capital Partners)는 비아트론 지분을 0.85%P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