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한신공영, 삼진제약, 이녹스 외

2일 아이투자가 전일(1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이 보유 종목에 대한 매매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밸류는 한신공영, 이녹스, 비에이치 등 7개 보유 종목의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한신공영 지분을 3.9% 취득해 지분율을 가장 많이 확대했고, 이녹스와 비에이치는 지분 3.2%와 1.7%를 각각 매수했다.

반면 한국밸류는 아세아, KG ETS, 한국전자금융 등 6개 종목의 지분을 축소했다. 아세아 지분 2.8%를 내다 팔아 지분을 가장 많이 줄였고, KG ETS와 한국전자금융 지분도 각각 2.4%와 1.8% 매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하 '미래에셋')도 보유 종목에 대한 매매를 진행했다. 미래에셋은 메디톡스 지분 1%를 추가 취득해 보유 지분율을 종전 5.5%에서 6.5%로 높였다. 반면, 대상과 아이마켓코리아, 에스엠 지분을 1~2% 매도했다.

베이링자산운용은 동아화성 지분 1.4%를 추가 취득해 보유 지분율을 종전 7.9%에서 9.3%로 높였다. 반면, 제이에프 에셋 매니지먼트 리미티드는 NICE평가정보 지분 1.1%를 매도해 보유 지분율을 종전 5.1%에서 4%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