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중화권향 출점 기반 구조적 성장 -메리츠

메리츠증권이 F&F에 대해 중화권향 출점 기반 구조적 성장을 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0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했다.

28일 메리츠증권 하누리 연구원은 "내년 국내 아웃도어 및 유아동 브랜드 1위 등극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수익성 지표 및 재무 건전성이 국내 최고이고 글로벌 럭셔리 업체 대비로도 상대적 우위를 점한다"고 말했다.



또 "내년 하반기 테일러메이드 뉴욕 상장이 구체화되고 2023년 상반기 상장 후 연결 편입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2023년 하반기 신규 브랜드 유치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 매출액 3032억원, 영업이익 764억원, 순이익 608억원으로 분기 최대 이익 재경신을 전망한다"며 "해외의 경우 중국은 대리점 출점 가속화 기반으로 실적 역대 최고치 달성하고 홍콩은 온오프라인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는 MLB를 중심으로 내수 회복을 하고 있고, 면세점 매출이 급증하고, 디스커버리 브랜드를 앞세워 아웃도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자료: 메리츠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