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중국향 매출 확대 및 수익성 동반 성장...목표가 ↑ -현대차

현대차증권이 F&F에 대해 중국향 매출확대 및 수익성 동반 성장 지속하겠다며 목표주가를 85만원에서 87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7일 현대차증권 정혜진 연구원은 "3분기 양호한 실적 흐름 이어질 전망이며 코로나 19 업황에도 불구하고 내수 MLB와 디스커버리 매출 양호한 성장에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상반기에 이어 이익 성장 효과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 오프라인 매장 올해말 400여개점 이상 확대 예상되며 내년에도 매장 확대 속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MLB중국 실적 전사 연결 실체 이익 기여도 확대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증권은 3분기 매출액 3171억원, 영업이익 650억원으로 양호한 실적 전망세 이어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디스커버리 성장 지속되고 있으며 MLB 견조한 중국향 수요로 MLB 면세, 수출, MLB 중국 매출 전년비 50% 이상 고성장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 "디스커버리는 매출액 698억원을 추정하며 4분기 성수기 앞두고 3분기 계절성 효과 있겠으나 전년비 성장 흐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며 "MLB 내수는 매출액 1614억원 수준 기록을 추정하며 중국향 수요 영향으로 면세 및 수출물량 포함된 비면세 채널 모두 성장 지속한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MLB 해외는 중국(상해)와 홍콩 매출 각각 1117억원, 77억원 수준을 추정하며 중국 오프라인 채널 점포 수 확대효과에 따른 탑라인 성장을 지속한다"며 "중국 연간 매출액 올해 3565억원, 내년 4531억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자료: 현대차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