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3Q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 전망 -한투

한국투자증권이 F&F에 대해 3분기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을 전망한다며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21일 한국투자증권 박하경 연구원은 "수익성 높은 해외 사업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9%, 14% 상향 조정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 매출 비중은 2019년 35%에서 내년 54%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면세 산업에서 MLB와 디스커버리는 매출 상위 10권에 진입한 유일한 의류 브랜드"라고 말했다.



또 "중국에서는 출점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가 발생 중으로 3분기 역대 최고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4분기는 의류 성수기로 강한 성장세가 전망된다"며 "내수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고, 중국 신규 출점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인수로 중장기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80억원, 78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법인 매출은 온라인 110억원, 오프라인 960억원으로 총 1070억원을 예상했다. MLB 국내 매출은 1600억원으로 이 중 면세 매출은 710억원에 달하고 디스커버리 매출은 650억원으로 코로나 19에도 내수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8월부터 중국대리점에 가을/겨울 시즌 물량이 입고되면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이례적으로 2분기를 뛰어넘을 전망"이라며 "3분기말 점포수는 374개로 전분기대비 135개의 신규 출점이 있었다"고 짚었다.

이어 "기존 점포에서도 새 시즌 물량이 입고되는 만큼 점포당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며 "연말 점포 수는 470개를 예상하며 내년까지도 출점이 이어지기 때문에 중국 매출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부연했다.

(자료: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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