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박유악 연구원이 전망한 올해 한솔케미칼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707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2002억원이다. 매출은 지난해 6000억 돌파에 이어 올해는 7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 또한 2000억원 돌파와 함께 연간 최대를 경신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반도체용 과산화수소는 삼성전자 X2와 P2, SK하이닉스 M15와 M16 가동으로 인해 출하량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QD소재는 올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TV패널 양산 효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이차전지 바인더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 테이팩스의 이차전지 테이프 매출은 40% 성장이 기대된다.
이날 오전 9시 12분 주가는 전일대비 1.06% 하락한 2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1.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8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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