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솔브레인 4%↑...국민연금 등 보유 종목

국민연금 등 여러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한 솔브레인이 상승세다. 11일 오후 12시 50분 현재 솔브레인은 전일 대비 4.2%(1500원) 오른 3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5일 국민연금은 솔브레인의 지분을 확대했다.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 9월 30일 기준 지분율은 12.94%로 직전보고서(2015년 6월 30일) 대비 0.54%P(8만8755주) 높아졌다. 다만 최근결제일은 지난 보고서작성일로 1791주를 주당평균 5만600원에 장내매도했다.

지난 11월 9일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하 알리안츠)도 지분 확대를 공시했다.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 11월 4일 기준 지분율은 10.53%로 직전보고서(2015년 8월 31일) 대비 0.83%P(13만7862주) 높아졌다. 다만 최근 거래일인 이번 보고서 작성 기준일에는 2만4650주를 주당 평균 3만6399원에 장내 매도했다.

한편, 지난 5월 8일 에르메스인베스트먼트(이하 에르메스)도 솔브레인 지분 확대를 공시했다.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 4월 23일 기준 지분율은 8.14%로 직전보고서(2014년 10월 29일) 대비 2.06%P(35만2599주) 증가했다.  최근거래일인 지난 4월 22일에는 3만3074주를 주당 평균 4만844원에 장내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