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엘오티베큠, 윈스 외

20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엘오티베큠과 윈스, KMH 등이 기관 투자자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은 엘오티베큠 지분 5.1%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윈스 지분 5%를 각각 보유 중이라고 보고했다. 해당 회사들에 대해 처음으로 '지분 5% 초과 보유'를 각각 공시했다. 

KB자산운용은 보유 종목 다수에 대해 추가 매수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KMH 지분 0.54%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17.8%에서 18.4%로 높였고, 국동 지분 0.51%를 추가 매수해 지분율을 종전 17.2%에서 17.7%로 높였다.

또한 KB자산은 웅진씽크빅(+0.39%), 피에스케이(+0.36%), 엘티씨(+0.35%) 등의 지분율도 추가 매수를 통해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괄호 안은 추가 매수한 지분량).

반면, 영국 국적 펀드인 에지바스톤 인베스트먼트는 S&T중공업 지분 0.66%를 내다 팔아 지분율을 5% 아래로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신일제약 지분 약 0.2%를 매도해 지분율을 5% 아래로 낮췄다. 템플턴자산운용은 영원무역 지분 0.2%를 매도해 지분율을 종전 7.8%에서 7.5%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