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실적 표-증권] 현대증권, 영업익 증가율 1위

현대증권이 증권업체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는 1분기 보고서 마감일인 15일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현대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이하 연결 기준)은 10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71% 늘었다. 순이익은 867억원으로 1679% 늘었다. 실적을 발표했던 15일 주가는 3.8% 내린 1만원에 마감됐지만, 18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2.5% 오른 1만250원을 기록 중이다.

한편 1분기 실적을 반영한 PER이 가장 낮은 기업은 교보증권으로 10.2배다. 다음은 메리츠종금증권 10.5배, 대신증권 11.2배 순이다.

* 업종 올해 주가상승률은 시가총액 가중평균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