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도 동향] 엘컴텍 7.30%P 매도...MRI 9점

기관 투자자가 최근 20일(거래일 기준)간 엘컴텍을 7.30%P 가량 매도해 눈길을 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최근 20일에 걸쳐 엘컴텍 지분 7.30%P를 순매도했다. 오전 9시 48분 현재 엘컴텍은 전일 대비 1.83% 오른 999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20일 기관 순매도 변동률이 높은 종목으로는 1위 파캔OPC(49.13%)에 이어, 동양네트웍스(17.65%), 우리로광통신(-13.36%)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엘컴텍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9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상위 20선 중에서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인 기업은 제이브이엠, 한국사이버결제, NHN엔터테인먼트, HB테크놀러지 총 4개다.



주식MRI 분석은 재무건전성을 포함해 수익성장성, 사업독점성, 현금창출력, 밸류에이션 등 5가지 측면에서 개별 주식의 매력도를 측정해 점수화한 것이다. 모두 5가지 부문에서 5점 만점, 총 25점 만점이다. 일반적으로 총점이 15점 이상이면 투자 검토대상,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금일 20일 누적 지분율 변동 종목 리스트>
파캔OPC 동양네트웍스 우리로광통신 교보증권 엘컴텍 금호산업 한솔홈데코 크라운제과 엠벤처투자 제이브이엠 한국사이버결제 GS건설 에이씨티 한진 네오티스 삼성중공업 솔루에타 NHN엔터테인먼트 씨젠 HB테크놀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