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팅크웨어, 피에스텍 외

12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팅크웨어를 포함한 14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팅크웨어의 지배회사인 유비벨록스는 회사 주식 12만7558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1.59%P 오른 23.76%를 기록했다. 피에스텍의 지배회사인 풍성(주)은 회사주식 0.46%P를 사들여 지분율이 42.75%로 상승했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지배회사인 한국알콜(주)은 6만6525주, 삼진의 조현호 부사장은 1만주를 각각 사들였다. 더존비즈온의 박병규 상무는 6320주, 대주전자재료의 임일지 대표는 4780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을 높였다.

이 밖에 대교, 삼성테크윈, 삼화페인트, 동일금속, 인탑스, LG이노텍, LG화학의 내부자가 회사주식을 사들여 지분율을 높였다.

반면 서울옥션의 권성문 주요주주는 시간외매도를 통해 회사 주식 50만주를 처분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11.16%로 낮아졌다. 세하의 이동윤 대표는 76만7000주를 팔아 지분율이 1.76%P 낮아진 6.27%를 기록했다.

키이스트의 최관용 이사는 회사 주식 50만주를 팔아 지분을 모두 청산했다. 이 밖에 솔루에타, 휴비스, 피에스케이, 일성신약, 삼성전자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팔았다.

한편, 세이브존I&C의 유영길 사장을 비롯한 8명의 임원들은 회사 주식을 44~437주씩을 장내 매수해 지분율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