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한국밸류, 트러스톤이 매매한 종목은?

3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10월 31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한국밸류자산운용과 트러스톤자산운용 등이 주식 매매 내역을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밸류는 이녹스 지분 0.26%p를 매수해 지분율을 종전 18.6%에서 현재(공시 기준) 18.9%로 높였다고 보고했다. 또한, NPC(+0.05%p)와 넥센(0.03%p), 아이디스홀딩스(0.03%p)의 지분율도 확대했다. 

반면 신대양제지와 동원개발, NICE 등에 대해선 지분율을 낮췄다. 이 가운데 신대양제지 지분 0.22%을 내다 팔아 매도 규모가 가장 컸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뷰웍스 지분 5.31%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이 회사에 대한 '첫 5% 초과 보유' 공시다. 또한, 삼천리자전거와 효성오앤비, 참좋은레져, 디에이치피코리아에 대해서도 지분율이 각각 5% 넘어섰다고 보고했다. 삼천리자전거를 제외하고 모두 처음으로 '5% 초과 보유'를 공시했다.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은 테라세미콘 지분율이 5.09%에 이르렀고, 한화자산운용은 캐스텍코리아 지분 0.74%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