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집 동향] 테스 3.65%P 매수...MRI 18점

기관 투자자가 최근 20일(거래일 기준)간 테스를 3.65%P 가량 매수해 눈길을 끈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최근 20일에 걸쳐 테스 지분 3.65%P를 순매수했다. 오전 10시 14분 현재 테스는 전일 대비 0.01% 오른 1만32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20일 기관 순매수 지분율이 높은 종목으로는 1위 기가레인(6.69%)에 이어 아이원스(5.92%), 삼천당제약(5.65%)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테스는 주식MRI 평가에서 25점 만점 중 18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상위 20선 중 주식MRI 점수 15점 이상인 기업은 코프라, 종근당, 아세아시멘트, 진양홀딩스, 테스 총 5개다.



주식MRI 분석은 재무건전성을 포함해 수익성장성, 사업독점성, 현금창출력, 밸류에이션 등 5가지 측면에서 개별 주식의 매력도를 측정해 점수화한 것이다. 모두 5가지 부문에서 5점 만점, 총 25점 만점이다. 일반적으로 총점이 15점 이상이면 투자 검토대상,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금일 20일 누적 지분율 변동 종목 리스트>
기가레인 아이원스 삼천당제약 코프라 신세계건설 한신공영 종근당 조이맥스 디엔에프 서울옥션 아세아시멘트 이건산업 진양홀딩스 리홈쿠첸 한스바이오메드 KG이니시스 대한해운 테스 에이블씨엔씨 피에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