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HB테크놀러지, 팀스 외

13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거래일 기준, 10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HB테크놀러지를 포함한 9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HB테크놀러지의 지배회사인 에이치비콥은 50만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0.59%P 오른 16.10%를 기록했다. 팀스의 지배회사인 시디즈도 회사 주식 9012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38.78%로 상승했다.

글로벌에스템의 나윤복 대표는 회사 주식 7023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0.02%P 상승한 3.52%가 됐다. 한화투자증권의 박종철 사업부장, 김철범 센터장, 이기태 센터장은 각각 3300~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동일금속의 오길봉 대표는 3763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28.57%로 상승했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의 이희춘 대표는 2500주, 최이식 부사장은 620주를 각각 사들였다. 이 밖에 이수앱지스, 오리온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반면, 리홈쿠첸의 특수관계인인 이중희씨는 회사 주식 41만7504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1.19%P 낮아진 12.69%를 기록했다. 대현의 기하경 전무는 3만3900주를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 아이마켓코리아의 조민준 전무는 9932주, 신흥기계의 임원규 이사는 8820주를 각각 장내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