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휠라코리아 3%↑...한국투신 외 편입주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큰손'들이 보유한 휠라코리아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50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전일 대비 3.6%(4000원) 오른 1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휠라코리아 지분을 줄였다고 지난 4일 금감원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지분율은 4.44%로 종전 대비 1.21%P 감소했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달 29일로 3132주를 평균 9만9400원에 장내매도 했다.

KB자산운용도 지분율을 낮췄다고 지난 7월 3일 공시했다. 지난 6월 30일 기준 지분율은 9.35%로 종전 대비 1.40%P 감소했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6월 25일로 2만4000주를 평균 9만4000원에 내다 팔았다.

반면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휠라코리아 지분을 5% 초과 보유했다고 지난달 25일 공시했다. 지난달 22일 기준 지분율은 5.02%로 52만4202주를 확보했다.

템플턴 에셋 매니지먼트(Templeton Asset Management, Ltd.)도 지분율을 높혔다고 지난 7월 23일 밝혔다. 지난 7월 23일 기준 지분율은 14.21%로 종전 대비 0.22%P 증가했다. 최근 거래일도 7월 23일로 2164주를 평균 9만5577원에 장내매수 했다.

국민연금은 지난 7월 3일 공시를 통해 지분을 확대했다고 알렸다. 지난 6월 30일 기준 지분율은 11.24%로 종전 대비 0.68%P 증가했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6월 27일로 2233주를 평균 9만4235원에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