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다우데이타, 미래나노텍 외

4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거래일 기준 1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다우데이타, 미래나노텍, GS건설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우데이타는 주요주주인 이머니가 장내매수를 통해 4만4750주(0.13%)를 매입했다. 이에 따라 보유비율은 15%가 됐다. 미래나노텍은 안영만 상무가 1만주를, GS건설은 곽동훈 상무가 700주를 각각 장내매수 했다.

반면 남양유업, 녹십자, 엠게임 등 7개 기업의 내부자는 자사주를 처분했다. 가장 변동수량이 많았던 르네코는 주요주주인 금영과 에스엘앤피가 각각 89만여주(4.93%), 158만여주(8.65%)를 장외에서 팔았다. 거래상대방은 엘씨파크 외 7인이다. 여전히 금영은 18.01%, 에스엘앤피는 22.61%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한독도 주요주주인 파이안이 장내 및 장외매도를 통해 지분율 2.28% 규모인 28만7062주를 팔았다. 처분 후 지분율은 25.35%다. 비트컴퓨터는 조현정 회장이 3만9750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남양유업은 유용준 상무가 8주를 장내 매도했고, 녹십자는 김영필 전무와 김영호 부사장이 각각 1000주, 1300주를 장내서 팔았다. 세아특수강의 한명철 이사는 4558주,  엠게임의 최승훈 이사는 7000주의 자사주를 각각 장내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