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다우데이타, 한미약품 외

9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거래일 기준, 5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다우데이타를 포함한 8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우데이타의 계열사인 (주)이머니는 28만3195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0.8%P 상승한 12.64%가 됐다. 한미약품의 지배회사인 한미사이언스는 1만3000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40.21%로 높아졌다. 하이비젼시스템의 원영규 이사는 5500주, 대교의 강영중 경영이사회 의장은 5000주를 각각 매수했다.

디에이피의 지배회사인 (주)케이아이지는 2700주, 뉴프렉스의 신현식 이사는 1500주를 각각 사들였다. SKC의 최신원 회장도 1000주를 매입했다. 한국가스공사의 박계선 본부장도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

반면, 유니크 등 8개 종목의 내부자들은 지분을 팔았다. 유니크의 민정식 감사는 2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동부건설의 손옥철 부사장은 1만2882주를 팔았다. 뉴프렉스의 서승원 전무도 1만69주를 매도했다. 한글과컴퓨터의 류재욱 이사는 1만5000주, 문홍일 상무는 6000주를 각각 팔았다.

이 밖에 제우스, 이노와이어리스, 바이넥스, 제닉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