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테스 11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테스를 11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테스를 11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약 58억원에 달하는 21만여주를 샀다. 테스의 외인 지분율은 16.01%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테스 포함, 모두 38개다. 세원정공(22일), 파인디앤씨(16일), SIMPAC(16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나이스정보통신, 현대차 등 총 11개가 있다.

테스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8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테스를 포함해 세원정공, SIMPAC 등 총 15개다.

 

 

 

주식MRI 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세원정공 파인디앤씨 SIMPAC 에이스침대 신한지주 리노공업 동성화인텍 OCI머티리얼즈 모두투어 제넥신 BGF리테일 상보 한화케미칼 기업은행 삼천리 대웅 서흥 테스 F&F 영풍 대상 코오롱인더 인포바인 하나금융지주 코오롱글로벌 젠트로 아주캐피탈 하이텍팜 CJ프레시웨이 나이스정보통신 서화정보통신 엠케이전자 현대차 이테크건설 대덕전자 제우스 삼목에스폼 피제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