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다우데이타, 포스코플랜텍 외

30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전거래일 기준, 27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다우데이타를 포함한 15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우데이타의 계열사인 (주)이머니는 14만599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0.41%P 상승한 14.07%가 됐다. 포스코플랜텍의 유광재 대표는 3만주를 매입했다. NPC의 박두식 부회장은 2만2256주를 사들였다.

한국자원투자개발의 박현덕 이사는 1만주, 새로닉스의 배진숙 전무는 7187주를 각각 매입했다. 한화투자증권의 배준근 사업부장은 6600주를 사들였다. 슈퍼개미라 불리는 이용호 아이지개발 대표는 포티스의 주식 3490주를 장내 매수했다.

삼성전기의 권영노 경영지원실장은 2000주, 경농의 이용만 상무보는 1900주를 각각 사들였다. LG디스플레이의 한상범 대표이사는 810주, 대교의 강영중 경영이사회 의장은 500주를 각각 매입했다.

이 밖에, 루미마이크로, 하이스틸, 하나금융지주, 제닉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사들였다.

반면, 에리트베이직의 장세태 상무는 4만8486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0.39%P 낮아진 0.12%가 됐다. 유양디앤유의 황치남 상무는 3만4900주, 제일모직의 박진현 상무는 6000주를 각각 팔았다.

동양증권의 서명석 사장 포함 17명의 임원들은 216~1000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파라다이스의 전필립 회장은 최윤정 사장으로부터 17만2160주를 시간외거래를 통해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