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효성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효성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효성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약 147억원에 달하는 22만1000여주를 순매도했다. 효성의 외인지분율은 27.36%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41개로 경남에너지(38일), NHN엔터테인먼트(16일), 풍산홀딩스(16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효성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점을 기록했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으로는 풍산홀딩스, 쏠리드, 정상제이엘에스 등 총 5개 종목이 해당됐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경남에너지 NHN엔터테인먼트 풍산홀딩스 화신정공 경동나비엔 KJB금융지주 일성건설 KPX생명과학 네오티스 쏠리드 대림산업 엔에스브이 동아지질 영인프런티어 아이디스홀딩스 아로마소프트 성도이엔지 삼현철강 디오 대창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케이티스 참엔지니어링 정상제이엘에스 케이디씨 계룡건설 지역난방공사 피에스엠씨 LG 효성 폴리비전 동아쏘시오홀딩스 오성엘에스티 셀트리온제약 한양증권 에프에스티 한국정보인증 상보 실리콘웍스 한솔제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