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메가스터디 16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메가스터디를 16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메가스터디를 16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약 46억원에 달하는 6만9000여주를 순매도했다. 메가스터디의 외인지분율은 40.78%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39개로 경남에너지(33일), 도화엔지니어링(31일), 제이씨케미칼(27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순매도 종목 중 쏠리드의 주식MRI 종합 점수가 25점 만점에 17점으로 가장 높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쏠리드를 포함해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으로는 대원전선(16점), 디지탈옵틱(16점) 등 총 8개 종목이 있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경남에너지 도화엔지니어링 제이씨케미칼 두올산업 신라에스지 광전자 대원전선 삼륭물산 메가스터디 경동제약 신세계 I&C 에이디칩스 넥센테크 에이블씨엔씨 케이피에프 웰크론한텍 NPC NHN엔터테인먼트 풍산홀딩스 오르비텍 원일특강 동양시멘트 삼호 화신정공 골든브릿지증권 경동나비엔 고려제강 KJB금융지주 페이퍼코리아 삼부토건 일성건설 아이넷스쿨 KPX생명과학 뉴로스 유니드 네오티스 한농화성 디지탈옵틱 쏠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