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국제엘렉트릭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국제엘렉트릭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국제엘렉트릭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약 5200만원에 달하는 3000주 가량를 순매도했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31개로 다음(34일)에 이어 경남에너지(26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국제엘렉트릭은 당일 외국인 연속 순매도 종목 중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주식MRI 평가에서 25점 만점 중 가장 높은21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이 외에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으로는 다음(19점) 포함, 총 11개 종목이 있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다음, 경남에너지, LG생활건강, 도화엔지니어링, 한솔제지, 종근당바이오, 위메이드, 제이씨케미칼, 성문전자, 두올산업, 부산가스, SBI액시즈, 현대홈쇼핑, 엘비세미콘, 삼양통상, 한솔케미칼, 대원전선, 광전자, 신라에스지, 유비쿼스, 태광, CJ헬로비전, GKL, 엠피씨, 와이엔텍, 아모레퍼시픽, 삼륭물산, 에스앤에스텍, 탑엔지니어링, 국제엘렉트릭, 메가스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