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G러닝, 코오롱머티리얼 외

7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G러닝을 포함한 5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G러닝, 코오롱머티리얼, 한미사이언스, SKC는 대표이사들이 각자 회사의 주식을 사들였다. G러닝의 조성식 대표는 5만5000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이 0.23%p 오른 4.3%를 기록했다. 코오롱머티리얼은 이해운 대표가 9800주, 한미사이언스는 임종윤 대표가 5480주를 각각 매수했다. SKC는 최신원 회장이 5000주를 사들였다.

대우건설은 김성권 상무 외 44명이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 매수 수량은 25주~251주다.

에쎈테크는 조시영 대표가 종전 최대주주인 대창으로부터 주식 240만주를 매수했다. 지분 6.67%가 대창에서 조시영 대표로 고스란히 넘어갔다. 이로써 조 대표가 지분율이 29.17%로 상승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대창의 지분율은 17.5%로 하락했다.

엔텔스, 네오아레나, 쌍용건설 등 6 종목은 내부자 매도가 있었다. 매도 수량이 가장 많았던 엔텔스는 김용훈 상무가 주식 26만주를 장내매도했다. 이로써 지분율이 3.77%에서 0%로 하락했다. 네오아레나는 차경훈 부사장이 13만주, 쌍용건설은 주요주주인 신한은행이 6만1469주를 각각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