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G러닝, 신한지주, 동화기업 외

26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G러닝을 포함한 10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G러닝의 조성식 대표는 회사 주식 7만4744주를 장내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종전 3.75%에서 4.07%로 늘었다. 취득단가는 630원에서 670원 사이다.

신한지주는 서진원 기타상무이사, 민정기 부사장, 소재광 부사장, 이신기 부사장 등이 자사주를 사들였다. 이들이 매수한 전체 수량은 1만7420주다. 동화기업은 승지수 이사가 주식 6242주를, 대구백화점은 최정숙 상무이사가 주식 3930주를 각각 매수했다. 디엔에이링크는 한성호 이사가 3081주를 사들였고, 동일기연은 손희성 이사가 1000주를 매수했다.

이 밖에 인터파크INT, 유화증권, 포스코켐텍, 일성신약 등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했다.

반면 어보브반도체, 하이소닉, 비츠로셀, KT&G, LG전자는 내부자 매도가 있었다.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어보브반도체는 최원 대표와 김석진 부사장이 각각 10만주씩을, 김영진 상무이사가 8만1036주를 매도했다. 하이소닉은 윤열 상무이사와 방현철, 오봉철 이사가 2만7000주~3만6000주씩을 각각 내다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