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현대해상, 종근당

3월의 첫 개장일인 전일 13건의 내부자 장내 매매가 있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의 특수관계인 정경선 씨는 회사 주식 2만5300주를 장내매수했다. 이로써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2.03%로 0.03%P 높아졌다. 

종근당의 오대규 사외이사는 회사 주식 26주를 사들였다. POSCO 임원들의 매수세는 꾸준히 이어졌다. 김응규 전무는 100주를 사들였고, 김동철 상무와 이복성 상무는 각각 50주씩 매수했다. 조영기 상무는 35주를 샀다. 

삼화페인트의 김순종 이사는 170주를 매수했다. CNH의 조덕호 이사회 의장은 2만주를 매수해 지분율을 2.27%로 높였다. 현대제철의 김경식 이사는 회사 주식 99주를 샀다. G러닝의 조성식 대표이사는 13만6907주를 매수했다. 이로써 지분율은 0.58%P 높아진 3.23%가 됐다. 

신성솔라에너지 이완근 회장의 특수관계인으로 등록된 신성이엔지가 119만7816주를 장내매수했다. 반면 특수관계인 성기평 씨가 임원퇴임으로 1만4478주를 매도했다. 이에 따라 신성솔라에너지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06%P 높아진 21.16%가 됐다. 

참엔지니어링도 특수관계인들의 지분변동이 있었다. 최대주주 한인수 씨의 특수관계인 김종만 씨는 신규선임돼 회사 주식 6592주를 갖게 됐다. 김채광 씨 역시 1099주를 보유하게 됐다. 반면 특수관계인으로 등록된 (주)참저축은행은 2680주를 장내매도했다. 이로써,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0.02%P 높아진 27.15%가 됐다. 

반면 아세아텍 김웅길 회장의 특수관계인 김숙희 씨는 회사 주식 2만2500주를 장내매도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33.93%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