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A] 위닉스, "유럽시장 판매 강화할 것"

위닉스는 2013년 결산보고서에 수록된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을 통해 "금년에도 세계시장의 불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최근 내수시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제습기의 판매를 강화"하며 "수출시장에서도 새로운 유럽시장을 판매를 강화하여 수익성 개선과 매출증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주요 내용(원문 일부 발췌).

당사는 2011년부터 시작된 미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의 경기회복지연과 유럽국가의 재정위기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안정, 환율 하락 등 여러 어려운 경영여건속에서도 전기대비 34%증가한 2,578억원(해외법인포함 연결기준)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금년에도 세계시장의 불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최근 내수시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제습기의 판매를 강화하고, 수출과 내수의 균형 성장을 이루어 가도록 노력하며, 수출시장에서도 새로운 유럽시장을 판매를 강화하여 수익성 개선과 매출증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국 신설법인인 위닉스일렉트로닉스(태국)의 현지 매출을 추가로 실현하여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유동비율은 151%이며, 차입금 의존도가 18.4%로 ,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자금조달 능력은 충분히 있습니다.  단기차입금이 270억원으로 총차입금의 90%이상인 것은 성수기 시즌을 대비한 선행 생산을 위하여 일시적인 운전자금 증가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