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한세실업 5%↑...국민연금 등 복수편입

국민연금공단 등 큰손들이 보유하고 있는 한세실업이 상승세다. 11일 오후 2시 현재 한세실업은 전일 대비 5.2%(1050원) 오른 2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월 9일 한세실업 지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30일 기준 지분율은 종전 11.15%로 종전 대비 2.03%P(80만9731주) 높아졌다.

작년 4월 11일 삼성자산운용은 한세실업 지분 5.01%(200만4730주)를 신규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생략했다.

반면 베어링자산운용은 지난달 3일 한세실업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지분율은 종전 5.11%에서 3.38%로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1월 29일로 2만111원에 7520주를 장내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