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대양제지, 모두투어, 이녹스

10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7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대양제지, 모두투어, 이녹스 등이 기관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트투자자문은 대양제지의 지분을 5.77%(특별관계자 보유분 0.72% 포함) 이상 보유했다고 처음으로 공시했다. 머스트투자자문은 공시를 통해 대양제지공업의 주식 15만5025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평균 취득단가는 1만1102원에서 1만1430원 사이다.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은 모두투어와 이녹스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은 모투투어네트워크 22만9837주(1.8%P) 와 이녹스 7만9260주(0.6%P)를 각각 취득해 지분율이 5% 위로 올라갔다. 

브레인자산운용은 전일 인조대리석 생산을 재개한다고 밝힌 라이온켐텍의 지분을 7.8%에서 9.3%로 늘렸다고 보고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선진, 경동나비엔, 엔피씨, KG케미칼 등 4개 종목의 지분을 늘린 반면, 아이디스홀딩스, 아이디스 ,신흥기계, 고영테크놀러지, 경동도시가스, NICE홀딩스, KG ETS 등 7개 종목은 지분을 줄였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NHN엔터테인먼트, 블루콤, SBS콘텐츠허브, 이수페타시스, 만도, 서흥캅셀, 현대그린푸드 등 7개 종목에 대해 지분을 늘렸다. 이 가운데 NHN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2.5%P 늘려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아이마켓코리아, GS홈쇼핑, LS, SK케미칼, 풍산 ,윈스테크넷 등  6개 종목의 지분을 축소했다.  이 중 윈스테크넷의 지분을 3.6%P 줄여 감소폭이 가장 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미약품과 하나투어의 지분을 소폭 축소했다.

유비에스글로벌매니지먼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보유 지분을 5.1%에서 4.9%로 0.2%P 줄였다. 지분율이 5% 아래로 내려가면주식 매매에 따른 지분변동 공시 의무가 없어진다.